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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코걸] 그동안 경험해본 베트남 에코걸 간략 후기 모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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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벳김실장
2022-11-17 00:02 10,707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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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! 김실장입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에코걸이 밤문화의 정점이라고 봅니다. 뭐 업태나 형태에 따라서 재밌는 거 정말 많죠. 몇 년 전 갔던 자카르타의 이름 기억 안나는 호텔. 건물 통째로 클럽, 사우나, 가라오케, 마사지, 쇼 등 아주 화려한 밤문화 종합 건물부터 태국 워킹 스트릿, 다양한 형태의 마사지와 놀거리들 아주 좋습니다. 하지만 제가 에코걸을 정점이라고 보는 건 24시간을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. 이게 잠깐 몇 시간 노는 거랑 하루 종일 같이 있는 건 아예 다른 거라 생각됩니다. 이를테면 데이트처럼 밖에서 맛있는 거 먹고, 좋은 거 보고 할 수 있기도 하고, 풀빌라 같은 곳에 입장해서 찐하게 놀 수 도 있고, 위에 말한 부분 부분들 모두 에코걸 한 명으로 이용 가능하기에 아주, 아주 만족도가 높은 밤문화라고 생각합니다. 오늘은 제가 베트남에서 겪어봤던 에코걸들에 대한 간략한 후기를 몇 자 적어 두려 합니다. 이 글이 결코 제가 말하는 지역의 에코걸들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고, 당연히 좋았던 친구들만 이렇게 놀았고 이런 게 좋았다 정도로 정리해둔 글입니다.


다낭에서 만난 에코걸 린 

다낭은 제가 동남아 통틀어서 손에 꼽을 만큼 좋아하는 도시입니다. 제가 개인적으로 부산을 좋아하는데, 부산처럼 작은 듯하면서도 있을 거 다 있고, 특히나 바다가 너무 아름답고 해변이 좋아서 종종 찾습니다. 린이란 친구는 제가 업체 통해서 만났던 건 아니고 다낭에서 자주 가던 가라오케 마담에게 소개받아서 이틀 정도 같이 있었습니다. 외모는 전혀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. 키도 작고 마르고, 머리도 짧고 그런데 아주 서글서글한 게 잘 맞춰주는 게 좋아서 어쩌다 보니 이틀 같이 있게 되었습니다. 이 친구가 특히나 좋았던 건 사실 다낭은 아름답고 해변이 좋긴 한데, 딱히 할 건 없습니다. 그나마 빈컴 플라잔가 거기나 가야지 영화관도 있고 뭐 저희가 아는 메이커도 있고 하지, 나머지는 시골이라 유유자적하러 가는 곳이기에 할 게 없습니다. 그런데 린이란 친구를 만나고 다낭이 어떤 곳인지를 좀 더 알게 됐습니다. 이 친구가 가장 좋았던 점이, 제가 호텔에서 뭐 할 줄을 몰라하면 본인이 알아서 전화해서 택시 불러서 뭐 먹으러 가자 하고 데려가고, 말하지 않아도 뭐 할래? 하면서 데려가 주고, 저는 다낭에 야시장 있는 것도 이 친구 때문에 처음 알았습니다. 특히 나 현지식을 먹고 싶다고 했을 때 쪼그려 앉는 이상한 로컬 집이 아니라 그래도 분위기 괜찮고 음식, 주방 깔끔한 곳 찾아서 안내해줄 때, 아! 이 친구는 마인드가 정말 좋구나 느꼈습니다. 놀이공원 같은 곳도 데려가 줬고, 다낭에 용다리에서 불 뿜는 것도 이 친구 덕에 알았습니다. 케어 받는다는 기분 찐하게 느끼며 이틀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.


하노이에서 만난 에코걸 휴? 휘? 

이름이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휴와 휘 사이 어디쯤에 있는 희한한 이름을 가진 에코걸 친구였습니다. 이 친구가 기억에 남는 건 속궁합이 정말 잘 맞았습니다. 제가 키도 좀 크고, 시원시원한 친구들이 취향인데 이 친구는 베트남 친구들 치고 키도 컸고, 무엇보다 바디가 정말 공격적이었습니다. 물론 의학의 도움도 있긴 했다만, 어쨌든 제가 딱 좋아하는 큼직하고 길쭉한 스타일이었습니다. 당시에 한여름이라 낮에 도대체 어딜 나갈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. 첫 만남에서 첫 번째 관계는 좀 그냥 그랬습니다. 저도 낯을 가리고 이 친구도 아무리 일하러 나왔어도 낯을 좀 가리더라고요. 서먹하게 맺고 나서 어쩌나 싶었는데 조금 친해지고 나니 아주 제가 못 잊을 만큼 속궁합이 좋았습니다. 이글 보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, 남녀가 속궁합 잘 맞으면 정말 사소한 터치에도 여자 물이 터지는 거 아실 겁니다. 남자 역시도 바지가 터질 듯하고요 저희가 당시에 그랬습니다. 대단하신 분들처럼 막 7~8번씩은 못했지만 하는 동안 정말 찐하고 깊게 맺었습니다. 보통 일을 하러 나온 친구들은 물기가 없는 게 정상인데, 마지막 날은 제가 허리 감싸고 다니니 속옷이 다 젖었다고 말할 정도였고, 급하게 들어와서 거사 치르면서 혹시나 확인해보니 축축할 정도로 얘도, 저도 잘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. 살면서 에코걸 중에 이런 친구 다시 볼 수 있을까 생각 듭니다. 웬만하면 연락처에 추가 안 해두는데 추가해두고 한동안 바빠서 잊고 지냈는데 결혼하려나 보더라고요 에라이..


저 세살 텐션의 하노이 에코걸 

이 친구는 이름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데, 어쨌든 첫인상부터 굉장히 강렬했습니다. 에코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펑키하고 트렌디한 옷차림에, 신짜오라는 인사를 아직도 이 친구만큼 명량하고 쾌활하게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. 안 되는 영어, 한국어, 못 알아듣는 베트남어 써가면서 같이 지내던 이틀 내내 떠들어대던 이 친구는 그만큼 텐션도 엄청났습니다. 웬만한 분들은 기빨린다고 싫어했을지도 모릅니다. 더욱이나 대단한 건 술을 정말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. 즉, 술도 안 먹고 하이텐션으로 이틀 내내 유지하다가 집에 갔습니다. 그런데 제가 특히나 기억에 남는 건 밤에 잠자리에만 들라치면 급조용해지는 게 너무나 상반되게 귀여워서 기억에 남습니다. 클럽에 갔을 때는 테이블에 올라가서 흔들어 재끼며 신나게 놀던 친구인데, 클럽에서는 분명히 맥주 한 병만 먹고도 저세상 텐션으로 사람들 모아서 둥글게 원 그리며 놀던 친구인데 밤에 들어만 가면 이불 꼭 뒤집어쓰고 가냘프게 옅은 신음소리만 내뱉는, 만화처럼 끝나고 나면 얼굴이 빨개져 있던 수줍음 많고 반대로 텐션 높은 그런 친구여서 기억에 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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